여의도 금융가 직원들에 대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조사가 시작된 16일 직장인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여의도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사진=한경DB
여의도 금융가 직원들에 대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조사가 시작된 16일 직장인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여의도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사진=한경DB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1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43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날 오후 6시까지 491명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 487명보다 4명 많은 수치다. 해외 유입이 4명이고 나머지는 국내 발생이다.

한편, 전체 신규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 감염자는 865명(73%)인 것으로 집계됐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