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동보호시설 추가 확진자 안 나와…2개 시설 누적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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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45개 아동보호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870명을 상대로 전수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2개 복지시설에서도 이날은 확진자가 없었다.
A 시설에서는 지난 13일 유증상자 1명이 확진된 뒤 모두 10명, 이 중 1명과 접촉으로 확진된 종사자가 근무하는 B 시설에서는 현재까지 모두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최근 광주 주요 집단 감염 사례는 아동복지시설 관련 15명, 서울 마포구 음식점·경기 영어학원 관련 25명, 수도권 방문과 소모임 관련 25명, 북구 노래연습장 관련 42명 등이다.
이날 광주에서는 오후 2시 현재 서울 마포구 음식점·경기 영어학원 관련 1명, 기존 확진자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관련 1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1명 등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