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오후 6시까지 25명 확진…대부분 최초 감염 경로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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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모두 25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
이 가운데 13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고, 4명은 감염 경로를 모르는 확진자의 지인이거나 가족들이다.
감염 경로가 오리무중인 충남 논산 확진자와 관련해 이날 대전에서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지역 병원에 다니던 10대가 확진됐는데, 이날 그의 형이 확진됐다.
병원 종사자와 병원에 다녀간 환자 21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덕구 요양원과 대전체육중·고 집단감염 관련해서는 1명씩 추가 확진됐다.
지역 내 누적 감염자는 각각 33명과 39명으로 늘었다.
대전에서는 99일 만에 60명대를 기록한 전날에도 확진자 60명 가운데 절반 가까운 28명이 감염경로를 알 수 없거나 그들을 접촉한 가족·지인 등으로 분석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