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평가 '최우수 시·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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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보다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7.5% 감소
전북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된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 결과 정부 종합평가 및 국민투표에서 '최우수 시·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대응책을 실시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상대로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계획 수립과 실적 충실성, 성과, 홍보·소통 노력 등 10개 분야의 서면 평가로 진행됐다.
도는 그간 생물성 연소 저감·홍보,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등 이동오염원 관리, 사업장 지도·단속 강화 등 6개 분야 13개 과제를 시행해 왔다.
이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5%(27㎍/㎥→25㎍/㎥) 개선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앞으로 기상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대응책을 실시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상대로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계획 수립과 실적 충실성, 성과, 홍보·소통 노력 등 10개 분야의 서면 평가로 진행됐다.
도는 그간 생물성 연소 저감·홍보,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등 이동오염원 관리, 사업장 지도·단속 강화 등 6개 분야 13개 과제를 시행해 왔다.
이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5%(27㎍/㎥→25㎍/㎥) 개선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앞으로 기상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