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3명 추가 확진…외국인근로자 연쇄감염 지속
밤사이 충북에서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음성 2명, 제천 1명이 확진됐다.

음성에서는 모 유리 제조업체에서 일하는 외국인 2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이 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18명이 됐다.

제천 확진자는 지난 9일 입국한 인도네시아 국적 50대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3천401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