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첫 토요일 32명 확진…1주일간 19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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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수강생 누적 10명…무주 여행 동반자 5명 모두 감염
대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뒤 첫 토요일인 10일에도 30명 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낮 27명에 이어 밤사이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난 4일 이후 최근 1주일 사이에는 총 197명으로, 하루 28명꼴이다.
이 기간 적게는 13명(7일), 많게는 48명(9일)이 확진됐다.
대전시는 오전 11시 보건복지국장 브리핑을 통해 최근 발생한 집단감염 상황과 확산 차단 대책, 변이 바이러스 여부,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 전망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밤사이 대전에서는 중구 한 필라테스 강좌 수강생 1명이 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필라테스 강좌 매개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전북 무주 여행 동반자도 1명이 더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함께 여행한 5명이 모두 확진됐다.
/연합뉴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낮 27명에 이어 밤사이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난 4일 이후 최근 1주일 사이에는 총 197명으로, 하루 28명꼴이다.
이 기간 적게는 13명(7일), 많게는 48명(9일)이 확진됐다.
대전시는 오전 11시 보건복지국장 브리핑을 통해 최근 발생한 집단감염 상황과 확산 차단 대책, 변이 바이러스 여부,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 전망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밤사이 대전에서는 중구 한 필라테스 강좌 수강생 1명이 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필라테스 강좌 매개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전북 무주 여행 동반자도 1명이 더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함께 여행한 5명이 모두 확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