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교 관장, 100일간 4천㎞ 전국 도보 대장정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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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전국 도보 일주에 나섰던 김영교(63) 대관령스키역사박물관장이 9일 100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김 관장은 지난 4월 1일 영월 김삿갓 묘를 출발해 동해와 남해, 서해를 거쳐 하루 40km씩 100일 동안 전국 4천km를 도보로 일주하고 7일 평창군청에 도착한 데 이어 9일 최종 목적지인 대관령면 횡계로터리에 도착했다.
여정의 마지막 날인 이날 대관령면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50여 명이 김 관장의 완주를 환영하는 마음으로, 올림픽기념관부터 횡계로터리까지 약 1km를 함께했다.
신승호 대관령면장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시작한 대장정을 건강한 모습으로 완주해 정말 기쁘다"며 "김 관장의 100일간 여정은 앞으로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관장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와 동계올림픽기념관 설립, 대관령 스키역사관 확장 리모델링 등을 위해 100일 기도를 올리는 심정으로 전국 도보 일주에 나섰다"며 "무사히 완주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김 관장은 지난 4월 1일 영월 김삿갓 묘를 출발해 동해와 남해, 서해를 거쳐 하루 40km씩 100일 동안 전국 4천km를 도보로 일주하고 7일 평창군청에 도착한 데 이어 9일 최종 목적지인 대관령면 횡계로터리에 도착했다.
여정의 마지막 날인 이날 대관령면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50여 명이 김 관장의 완주를 환영하는 마음으로, 올림픽기념관부터 횡계로터리까지 약 1km를 함께했다.

김 관장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와 동계올림픽기념관 설립, 대관령 스키역사관 확장 리모델링 등을 위해 100일 기도를 올리는 심정으로 전국 도보 일주에 나섰다"며 "무사히 완주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