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학교 방역 돕는 노인 일자리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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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학기부터 전국의 주간 하루 평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명 미만이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전면 등교가 가능하지만, 확산세에 따라 등교에 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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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구는 학교 방역 강화를 위한 노인 일자리를 신설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65∼75세 주민 중 참여자를 모집해 신체 활동에 무리가 없고 활동 의지가 강한 74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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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기존 공익형 노인 일자리에는 없는 방역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구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 직무 교육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