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한때 아이였다…EBS 다큐프라임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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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당연해서 종종 잊지만, 절대 당연하지 않은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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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유럽에서는 아이를 '성인의 축소판'으로 보았고, 철학자 존 로크는 아이들은 모두 '백지상태'에서 태어난다고 주장했다.
시대와 관점에 따라 아이의 정의는 계속해서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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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줄 모르고 성장해온 모든 이들을 위해, 다양한 인간 성장의 순간을 담았다.
만 3~5세 아이에게 성장의 순간은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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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에는 어린이였던 아이들을 만나 성장의 순간을 들어본다면 어떤 이야기를 할까.
성장의 비밀을 찾기 위해 제작진은 만 3~5세 아이, 초등학생, 20대를 모두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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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코로나19 시대에 아이로 산다는 것"에 대한 초등학생의 답, "과거의 아이였던 나를 만난다면" 질문에 대한 20대의 답도 전파를 탄다.
아이의 존재와 성장의 비밀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모두 한때 아이였던 나를 만나게 된다.
프로그램은 생후 18개월께 시작되는 제1 반항기로 자율성과 독립성이 발달하는 시기를 담은 1부 '일춘기', 디지털 네이티브로 태어나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생존기를 그린 1부 '어린이는 오늘도',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2008)에 출연했던 다섯 아이의 성장기를 담은 3부 '나를 찾아서'로 구성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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