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6년 만에 무선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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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이 무선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8일 진천군에 따르면 42억원을 들여 2016년부터 연차적으로 지역 내 254개 마을에 추진한 무선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이 6년 만에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각 가정은 물론이고, 휴대전화로도 마을 방송을 들을 수 있어 실외 스피커에 의존하던 종전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할 수 있게 됐다.
산불, 태풍, 폭설 등 긴급재난 상황 때 진천군이 일괄적으로 상황 전파와 대피 안내 방송도 할 수 있는 안전망도 확보됐다.
송기섭 군수는 "무선 마을방송 시스템을 갖춰 정확한 정보 전달은 물론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생활정보도 제공해 주민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각 가정은 물론이고, 휴대전화로도 마을 방송을 들을 수 있어 실외 스피커에 의존하던 종전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할 수 있게 됐다.

송기섭 군수는 "무선 마을방송 시스템을 갖춰 정확한 정보 전달은 물론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생활정보도 제공해 주민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