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우등생 뽑힌 삼성전자 "中企와 활용 노하우 공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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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부터 전문조직 꾸려 활동
ISO·IEC서 모두 국제인증 받아
ISO·IEC서 모두 국제인증 받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소스코드가 공개돼 있어 누구나 사용 가능하지만 라이선스에 명시된 의무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저작권 침해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미국 비영리단체인 리눅스재단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바르게 쓰자는 취지의 캠페인인 ‘오픈체인 프로젝트’(사진)를 시작했다.
2020년엔 ISO와 IEC도 가세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활용 과정에서 효율적이고 일관적인 오픈소스 활용 체계를 갖춘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평가지표는 △사내 정책과 시스템의 적정성 △담당 조직과 인력의 전문성 △사내 구성원의 교육 수행 여부 등이다.
삼성전자는 오픈소스 우등생으로 꼽힌다. 2012년 오픈소스 관련 전문조직을 구성, 2014년부터 매년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SOSCON)’를 여는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오픈소스 활용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승범 삼성리서치 부사장은 “산업 분야 소프트웨어 중 오픈소스 비중이 70%에 이를 만큼 중요성이 커졌다”며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국내 중소기업 및 프리랜서 개발자 등과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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