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포항에 6000억원 투자 양극재공장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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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포항시는 8일 포스코케미칼과 포항시청에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세계 시장에서 유일하게 2차전지 양극재와 음극재를 함께 공급하는 포스코케미칼은 2024년까지 이 공장에서 연간 6만t 규모의 양극재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23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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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차전지 양극재 포항공장 유치에 이어 전구체, 리사이클링, 리튬 등 2차전지 분야 대규모 후속 투자 또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일만4산업단지 내 양극재 공장을 유치한 포항시는 2차전지 주요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생산 인프라를 모두 갖춰 ‘K배터리’ 선도 도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포항=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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