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 '복학왕' 연재 종료 순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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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는 '패션왕'부터 '복학왕'까지 주인공 우기명의 이야기를 10년간 이어왔으며 최근 종지부를 찍었다.
방송에서는 33시간에 걸쳐 '복학왕'의 마지막 회를 완성한 기안84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 회 마감을 앞두고 평소보다 일찍 작업을 시작한 기안84는 좀처럼 떠오르지 않는 아이디어에도 머리를 쥐어짜며 마감을 한다.
마침내 "마지막 컷이다"를 외친 기안84는 마지막으로 작가의 말까지 남기며 독자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우기명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기안84는 우기명이 탄생하게 된 배경부터 지난 10년 연재 과정까지 뒷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다음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할지 주목된다.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