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해외 민주주의 리포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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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올 연말까지 10개의 해외 민주주의 리포트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 5월 위촉된 인도, 미얀마, 호주 등 여러 국적의 학술 펠로우(연구가·활동가)가 미얀마, 폴란드, 호주,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의 민주주의 이야기를 리포트로 만든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민주주의연구소는 2017년부터 민주화운동과 민주주의 관련 연구를 지원하고 발굴하기 위해 '민주주의 학술 펠로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민주주의 동향 연구를 지원한다.
첫 번째 해외 민주주의 리포트는 '행동하는 미얀마청년연대'의 공동대표인 웨 노에 흐닌 쏘가 쓴 '쿠데타와 미얀마 민주주의의 미래'다.
쿠데타에 저항하는 민주화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얀마 시민의 의식변화와 민주주의에 대한 염원을 다뤘다.
해외 민주주의 리포트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및 한국민주주의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이원영 한국민주주의연구소장은 "해외 민주주의 리포트 발행을 통해 세계 민주주의 연구를 위한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 민주주의의 국제적 기여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난 5월 위촉된 인도, 미얀마, 호주 등 여러 국적의 학술 펠로우(연구가·활동가)가 미얀마, 폴란드, 호주,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의 민주주의 이야기를 리포트로 만든다.

첫 번째 해외 민주주의 리포트는 '행동하는 미얀마청년연대'의 공동대표인 웨 노에 흐닌 쏘가 쓴 '쿠데타와 미얀마 민주주의의 미래'다.
쿠데타에 저항하는 민주화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얀마 시민의 의식변화와 민주주의에 대한 염원을 다뤘다.
해외 민주주의 리포트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및 한국민주주의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이원영 한국민주주의연구소장은 "해외 민주주의 리포트 발행을 통해 세계 민주주의 연구를 위한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 민주주의의 국제적 기여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