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톡톡] 수에즈 운하서 106일만에 풀려난 에버기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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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톡톡] 수에즈 운하서 106일만에 풀려난 에버기븐호](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AKR20210707177000079_01_i_P4.jpg)
지난 3월 23일 홍해 쪽에서 운하로 진입했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사고를 일으킨 지 106일 만입니다.
수에즈 국영방송은 이날 수에즈운하관리청(SCA)의 오사마 라비 청장과 선박 소유주측이 배상금 합의와 선박 압류 해제 협약에 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톡톡] 수에즈 운하서 106일만에 풀려난 에버기븐호](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AKR20210707177000079_02_i_P4.jpg)
수에즈운하관리청(SCA)은 준설선과 대형 예인선 등을 투입해 만 엿새 만에 사고 처리를 완료했습니다.
![[사진톡톡] 수에즈 운하서 106일만에 풀려난 에버기븐호](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AKR20210707177000079_03_i_P4.jpg)
![[사진톡톡] 수에즈 운하서 106일만에 풀려난 에버기븐호](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AKR20210707177000079_04_i_P4.jpg)
그러나 선주인 일본 쇼에이 기센 및 보험사와 합의가 난항을 빚자 사고 선박을 압류했던 겁니다.
![[사진톡톡] 수에즈 운하서 106일만에 풀려난 에버기븐호](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AKR20210707177000079_05_i_P4.jpg)
지난 4일 양측이 소송과 함께 마라톤협상을 통해 합의에 이르렀지만 정확한 배상액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사진톡톡] 수에즈 운하서 106일만에 풀려난 에버기븐호](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AKR20210707177000079_06_i_P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