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국방벤처센터 개소…중소기업 방위산업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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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국방벤처센터가 7일 청주 오창에서 문을 열었다.
오창읍 충북과학기술혁신원 SW융합센터에 자리 잡은 이 센터는 사무실, 회의실, 협약기업 제품 전시실 등을 갖췄으며, 3명의 직원이 상주한다.
국방벤처센터는 국방기술품질원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설립·운영하는 곳으로 충북과 더불어 전국 9곳에 있다.
방위산업 관련 400여개 기업의 국방과제 발굴과 기술개발 및 판로 개척 등을 돕는다.
충북 국방벤처센터는 개소에 앞서 유진테크놀로지, 일광테크 등 13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충북도는 이 센터에 매년 4억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면서 국방사업에 참여할 우수 중소·벤처기업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방위산업은 기술력만 있으면 어느 기업이든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제품의 안정적인 판로가 보장돼 기업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방벤처센터는 국방기술품질원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설립·운영하는 곳으로 충북과 더불어 전국 9곳에 있다.
방위산업 관련 400여개 기업의 국방과제 발굴과 기술개발 및 판로 개척 등을 돕는다.
충북 국방벤처센터는 개소에 앞서 유진테크놀로지, 일광테크 등 13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충북도는 이 센터에 매년 4억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면서 국방사업에 참여할 우수 중소·벤처기업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방위산업은 기술력만 있으면 어느 기업이든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제품의 안정적인 판로가 보장돼 기업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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