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변이 퍼지지만…영국 마스크 벗고 거리두기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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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부터 방역 규제 모두 해제할 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도 영국 정부가 마스크 착용 의무를 없앤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실내 마스크 착용과 1m 이상 거리두기 등의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모두 해제한다고 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이 조치는 계획대로 7월 19일부터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존슨 총리는 말했다.
실외 마스크 착용은 지금도 의무가 아니다.
존슨 총리는 방역 규제가 사라지면 식당 등에 입장할 때 등록을 하지 않아도 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장 참석 인원 제한이 없어지며 재택근무 권고도 해제된다고 설명했다.
또,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나이트클럽이 영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영국의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7천334명이고 사망자는 9명이다.
/연합뉴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실내 마스크 착용과 1m 이상 거리두기 등의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모두 해제한다고 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이 조치는 계획대로 7월 19일부터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존슨 총리는 말했다.
실외 마스크 착용은 지금도 의무가 아니다.
존슨 총리는 방역 규제가 사라지면 식당 등에 입장할 때 등록을 하지 않아도 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장 참석 인원 제한이 없어지며 재택근무 권고도 해제된다고 설명했다.
또,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나이트클럽이 영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영국의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7천334명이고 사망자는 9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