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021 전국 일자리 대상 수상…4년 연속·역대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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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이날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일자리대상에서 대상을 받아 국비 2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도는 2018년 특별상, 2019년 최우수상, 2020년 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이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도는 2019년 신설한 일자리국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전방위적인 노력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대내외 고용 여건을 분석해 일자리 대책을 수립하고 우선 대응할 4대 부분을 선정해 정책 역량을 집중했다.
이 결과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지난해 고용률(15∼64세)을 전국 평균(65.9%)보다 1.1% 높은 67%로 끌어 올렸다.
또 자체 일자리 사업도 목표 대비 106.8%를 달성하는 등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고용은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과제이자 일상화된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열쇠"라며 "도민에게 희망이 되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대상은 자치단체의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실적과 우수사업 등 성과를 전국에 공유·확산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개최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