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3일 오후 6시를 기해 남양주 등 경기 9곳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남양주·의정부·양주·구리·포천·양평·동두천·가평·연천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고양 등 9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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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보명 │ 지역 │ 발효시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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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우 │수원ㆍ고양ㆍ용인ㆍ성│ 3일 17:00 │
│ 주의보 │남ㆍ부천ㆍ화성ㆍ안산│ │
│ │ㆍ안양ㆍ평택ㆍ시흥ㆍ│ │
│ │ 파주ㆍ김포ㆍ │ │
│ │광주ㆍ광명ㆍ군포ㆍ하│ │
│ │남ㆍ오산ㆍ이천ㆍ안성│ │
│ │ ㆍ의왕ㆍ여주ㆍ과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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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ㆍ의정부ㆍ구리│ 3일 18:00 │
│ │ ㆍ포천ㆍ양평ㆍ │ │
│ │ 동두천ㆍ가평ㆍ연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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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