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0명 신규 확진…지역사회 감염, 해외유입 지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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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룡중 관련 1명 추가돼 직간접 누적 확진 31명…총 2천848명
3일 울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확진된 10명이 울산 2839∼2848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7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2명은 지난달 26일과 이달 2일 각각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뒤 확진됐다.
나머지 1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주요 감염자 집단 중에서는 앞서 집단·연쇄 감염이 발생한 무룡중학교 관련 확진자 1명이 자가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학교 관련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중구 1명, 남구 4명, 북구 4명, 울주군 1명이다.
시는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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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확진된 10명이 울산 2839∼2848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7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2명은 지난달 26일과 이달 2일 각각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뒤 확진됐다.
나머지 1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주요 감염자 집단 중에서는 앞서 집단·연쇄 감염이 발생한 무룡중학교 관련 확진자 1명이 자가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학교 관련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중구 1명, 남구 4명, 북구 4명, 울주군 1명이다.
시는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