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상인저축은행
사진=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저축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연 2.21%까지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뱅뱅뱅 정기예금'은 최대 연 2.21%(12개월), '뱅뱅뱅 파킹통장 369 정기예금'은 최대 연 2.11%(9개월 이상)의 금리가 적용된다.

'뱅뱅뱅 정기예금'은 예치 기간에 따라 1개월 연 1.91%, 3개월 연 2.01%, 6개월 연 2.11%, 12개월 연 2.21%의 금리를 제공한다. '뱅뱅뱅 파킹통장 369 정기예금'은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단 하루만 맡겨도 연 1.81%의 기본 금리를 제공한다. 예치 기간에 따라선 3개월 이상 연 1.91%, 6개월 이상 연 2.01%, 9개월 이상 연 2.11%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뱅뱅뱅 출범 이후 1년간 정말 많은 고객분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데 대해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기존 정기예금 금리 대비 0.51% 인상의 파격적인 금리 혜택을 준비했다"며 "올 하반기 뱅뱅뱅이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고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예정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