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명 추가 확진…오늘부터 사적모임은 8인 이하로
부산시는 전날 오후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 누적 확진자는 6천234명이다.

신규 확진자 2명은 감염 원인이 불분명한 사례였다.

1명은 전날 확진자의 접촉자다.

부산은 이날부터 2주간 새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시행한다.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주기적 소독·환기, 고위험시설 종사자 주기적 검사 등 행정명령과 방역수칙은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예방 접종자를 제외한 8인 이하까지 사적 모임을 허용한다.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백신 접종자는 산책, 운동, 등산 등 한적한 곳에서 여가 활동 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밀집된 곳에서는 야외라도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시는 권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