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서 해외입국 외국인 확진 잇따라…강원 14명 발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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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에서 1일 외국인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해외입국자의 감염이 잇따랐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0분 현재 도내 확진자는 홍천 6명, 춘천 3명, 속초 2명, 평창·강릉 ·태백에서 각 1명씩 모두 14명이 발생했다.
홍천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 노동자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앞서 해외입국 검사에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인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춘천에서는 초등학생과 어린이집 교사, 유치원생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초등학생은 최근 집단 확진이 발생한 춘천 대형마트와 관련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춘천 대형마트발 확진자는 36명으로 늘어났다.
또 속초에서 외국인 노동자 2명이, 태백에서는 해외 입국 외국인 1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평창에서 대학생 1명이, 강릉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이던 1명이 각각 양성으로 확인됐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천583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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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 노동자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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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는 초등학생과 어린이집 교사, 유치원생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초등학생은 최근 집단 확진이 발생한 춘천 대형마트와 관련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춘천 대형마트발 확진자는 36명으로 늘어났다.
또 속초에서 외국인 노동자 2명이, 태백에서는 해외 입국 외국인 1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평창에서 대학생 1명이, 강릉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이던 1명이 각각 양성으로 확인됐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천583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