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1일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 복지관 건립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파주시, 목동동에 노인·장애인 복지관 착공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 복지관은 파주시 목동동 1086번지에 건립된다.

노인복지관 1동과 장애인복지관 1동을 내년 9월 준공할 계획이다.

전체면적 1만2천967㎡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는데 지하 1층 주차장은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이 공동 사용하고 지상 1∼3층은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의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된다.

노인복지관에는 강당과 식당, 탁구장, 당구장, 체력단련실, 컴퓨터실 등이 갖춰진다.

장애인복지관에는 강당과 주간보호시설, 언어치료실, 물리치료실, 체육관, 정보화실 등이 만들어진다.

현재 파주시에는 금촌지역에 노인복지관 1곳, 법원읍 지역에 장애인복지관 1곳이 있으며 운정행복센터 내에는 노인복지관 분관이 운영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