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사회정책방향은…교육부·사회분야 연구기관 토론회
교육부는 30일 세종시 국책연구단지에서 사회 분야 연구기관 19곳과 '코로나19 이후 회복을 위한 사회정책 방향'을 주제로 제1차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교육부와 연구기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그간의 사회정책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사회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외국의 정책 대응 사례를 살펴보고 한국 사회의 위기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논의 내용은 추후 '혁신적 포용국가' 홈페이지(www.inclusive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부는 이날을 포함해 올해 총 네 차례 사회정책 공개토론회를 열고 부처 간 정책 연계 강화 방안, 지방자치단체 사회정책 우수 사례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공개토론회가 포용적 회복과 새로운 미래를 내다보는 데 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