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최첨단 ICT 기술로 무장 22년간 '품질 1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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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서비스품질지수 (KS-SQI)


올해 조사에선 SK의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5개 회사, 6개 분야가 모두 해당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처음으로 ADT캡스가 무인경비 부문 1위를 한 것을 비롯해 SK브로드밴드(초고속인터넷과 IPTV 서비스), SK텔링크(국제전화)가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1번가는 e커머스 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최첨단 ICT를 접목시키고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ICT 서비스 전 영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올해 KS-SQI 평가 기준에 사회적 가치 지향 정도를 측정하는 사회적 품질 요소가 새롭게 추가돼 SK텔레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1997년부터 주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고객가치 혁신회의’를 매월 열고 있다. 서비스별 고객 경험을 진단하고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서다. 또 ‘사내 평가단’과 MZ세대 직원을 중심으로 ‘주니어 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 품질과 검증을 강화하고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