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매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29일 서초구와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하 1층 식품매장 델리코너 직원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이달 22∼27일 근무했고, 전날 검사를 받았다.

서초구와 백화점 측은 식품매장을 소독하고, 근무자 전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강남점은 휴점 없이 정상 영업 중이다.

서초구는 이달 22∼27일 오전 8시에서 오후 10시 사이 델리코너 방문자 중 유증상자는 검사를 받아달라고 공지했다.

신세계 강남서 확진자 1명 발생…"22∼27일 방문자 검사"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