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호관찰소, 농협 전북본부와 함께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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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손 돕기에는 보호관찰소를 포함해 5개 기관 관계자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10명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 9시부터 약 5시간 동안 양파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주보호관찰소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농협을 협력 기관으로 지정,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정기조 전주보호관찰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하반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