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과 병역을 동시에'…양구군 후계 농업경영인 모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역 34개월·보충역 23개월 영농 사업장서 군 복무 대체
강원 양구군이 영농과 병역을 병행할 후계 농업경영인을 다음 달 16일까지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은 현역 입영대상자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 중 영농에 정착할 뜻이 있는 청년이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이거나 2022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 희망자 중 징병검사를 받았거나 올해 징병검사 대상자다.
선정된 자는 농가경영주로 등록하고 현역 34개월, 보충역 23개월 동안 자신의 영농 사업장에서 일하게 된다.
희망자는 거주지 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근순 농업정책과장은 28일 "현역 또는 보충역 대상자 중에서 영농을 하면서 양구에 정착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청년을 후계 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으로 선발하는 만큼 이들이 미래의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은 현역 입영대상자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 중 영농에 정착할 뜻이 있는 청년이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이거나 2022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 희망자 중 징병검사를 받았거나 올해 징병검사 대상자다.
선정된 자는 농가경영주로 등록하고 현역 34개월, 보충역 23개월 동안 자신의 영농 사업장에서 일하게 된다.
희망자는 거주지 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근순 농업정책과장은 28일 "현역 또는 보충역 대상자 중에서 영농을 하면서 양구에 정착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청년을 후계 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으로 선발하는 만큼 이들이 미래의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