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전국 최초 코로나19 백신 인공지능 모니터링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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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SKT는 지난 4월 ‘누구 백신 케어콜’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누구 백신 케어콜’은 이동통신망(IMS)에 구축된 SKT의 인공지능 누구(NUGU)가 전화로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자에게 접종 일정을 안내하고, 접종 후 면역반응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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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백신 케어콜’은 기존 이동통신망에 구축돼 별도의 앱이나 기기 없이 유선전화를 통해 백신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디지털 정보 소외계층들도 백신접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종사자들의 업무를 줄여주고 집단 면역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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