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3명 추가 확진…내외국인 접촉 감염 지속
전북도는 전날부터 28일 오전 10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남원 2명, 전주 1명이다.

지난 25일 전주를 찾은 경기도 고양 시민은 27일 확진됐고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남원 2명은 각각 내국인과 우즈베키스탄 건설일용노동자로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348명으로 늘었다.

도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24일째 한 자릿수를 기록해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