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방호복 필요 없는 모듈형 선별검사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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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의료진 탈진과 감염 예방을 위해 고속버스터미널 임시선별 검사소를 기존 천막형에서 모듈형으로 교체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운영 중인 모듈형 비접촉 선별검사소는 실내 공간에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하는 양압 설비와 냉방기를 갖춰 근무자들이 방호복 없이 근무할 수 있다.
제작에 4일이 소요됐으며, 해체와 이동도 쉽다고 서초구는 전했다.
서초구는 아울러 직원들이 손으로 직접 기록하던 검사자 정보 접수 방식도 전산화했다.
조 구청장은 "비접촉 모듈형 검사소 설치로 의료진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난 25일부터 운영 중인 모듈형 비접촉 선별검사소는 실내 공간에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하는 양압 설비와 냉방기를 갖춰 근무자들이 방호복 없이 근무할 수 있다.
제작에 4일이 소요됐으며, 해체와 이동도 쉽다고 서초구는 전했다.
서초구는 아울러 직원들이 손으로 직접 기록하던 검사자 정보 접수 방식도 전산화했다.
조 구청장은 "비접촉 모듈형 검사소 설치로 의료진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