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서 22명 신규 확진…병원 등서 산발 감염 지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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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9명 늘어난 4천934명이다.
구미에서는 기존 확진자 접촉 등으로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안동(2명), 경주(1명), 김천(1명), 영주(1명) 등 4개 시에서도 서울 지역 확진자 접촉 등으로 5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포항세명기독병원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 85명이 나왔으며, 2천22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대구에서는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 늘어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만56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2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에 대한 감염원은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