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3명 확진…3명은 노래방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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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부터 시작된 부평구 한 노래방 관련 소규모 집단감염의 누적 확진자는 이날 추가된 3명을 포함해 모두 13명이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또 다른 감염자 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나머지 6명의 감염 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부평구 7명, 중구·연수구 각 2명, 미추홀구·강화군 각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1개 가운데 11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589개 중 100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79만6천739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천663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