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60대 백신 접종 후 닷새 만에 사망…인과관계 조사
경북 경주에서 60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닷새 만에 숨져 보건 당국이 인과 관계 조사에 나섰다.

25일 경주시에 따르면 60대 시민 A씨가 지난 24일 집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A씨는 지난 19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

보건 당국은 백신 접종과 사망 사이에 인과 관계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