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안전정책 심의 6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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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위원회는 정지태 고려대 의과대 교수와 김명희 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 등 과학계와 윤리계를 대표하는 민간위원 14명과 권덕철 복지부 장관 등 정부위원 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김봉옥 충남대 의과대 명예교수가 위촉됐다.
위원회는 생명과학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새롭게 제기되는 윤리적 문제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사회적 합의를 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이날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민간위원 간담회를 열고 향후 운영계획을 논의한다.
김 위원장은 "향후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와 성찰을 바탕으로 인간 존엄성과 과학기술 발전이 조화될 수 있도록 관련 분야에서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