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은 비영리단체 민달팽이유니온과 청년 주거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가자들이 민달팽이유니온이 운영하는 서울시청년주거상담센터에서 다양한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가 2015년부터 운영 중인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청년 가입자에게 저축액과 같은 액수를 시가 추가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에 주거 상담 지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