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기념공원서 24일 6·25 참전 전몰용사 추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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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제에는 이성권 부산시 정무특별보좌관,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교육감, 마이클 도넬리 미 해군 사령관 등 주요 내빈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다.
추모제는 부산시가 후원하고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며, 6·25 전쟁 당시 세계평화와 자유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유엔군 전몰용사의 영령을 위로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기념사와 주요 내빈 추도사에 이어, 헌화, 묵념, 진혼곡, 6·25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