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는 아침] 금지된 사랑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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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도니체티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도니체티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음악이 흐르는 아침] 금지된 사랑의 비극](https://img.hankyung.com/photo/202106/AA.26714710.1.jpg)
루치아와 연인 에드가르도의 비극이 더 슬픈 것은 이들이 별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저 진심으로 사랑했을 뿐인데 주변의 원한과 욕심, 사회적 인습이 이들을 좌절시켰다. 아픈 사랑에는 위로부터 보내야 한다.
유형종 < 음악·무용칼럼니스트 (무지크바움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