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주상의 이재용 사면 서명운동 3만6천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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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상의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양 지역 경제계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한 결과다.
대구상의는 광주상의로부터 서명지가 도착하는 대로 이를 모아 정부 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상의는 앞서 지난 4월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와 공동으로 이 부회장 사면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정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경제에 있어 중앙과 지방을 분리해 생각할 수 없고,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지금 우리 경제에 삼성그룹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본다"며 "경제위기 극복을 바라는 마음이 잘 전달돼 사면이 조속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