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수정 서울시의원, 가족 부동산 조사 권익위에 자청
정의당 소속 권수정 서울시의원은 22일 자신의 가족에 대한 부동산 전수조사 의뢰서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권 시의원은 "민주당과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에게 부동산 전수조사에 함께 임하자 요구했지만 결국 이 자리에 혼자 섰다"며 "이를 계기로 서울시의회와 서울시 고위공직자에 대한 엄중한 수사와 재발 방지 대책들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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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의당 서울시당과 권 시의원은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원 110명 전원과 서울시 고위공무원이 국민권익위 부동산 전수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이후 현재까지 서울시의회 110석 중 101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은 묵묵부답이라고 권 시의원은 전했다.

그는 "구태를 벗고 책임정치를 실현하는 일은 투명한 부동산 전수조사를 통한 신뢰 회복"이라며 "이를 수수방관하고 있는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