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유공자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에 활용 예정
보훈처, LG유플러스서 태블릿PC 1천200대 기증받아
국가보훈처는 LG유플러스로부터 태블릿PC 1천200대를 기증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기증품은 국가유공자 중 독거 및 노인 부부세대로 고령, 만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가정에서 재가복지서비스를 받는 1만 6천여 명 대상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국가유공자 치매 예방과 인지 훈련 프로그램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보훈처는 전했다.

기증식은 전날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황현식 엘지(LG)유플러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