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매체 "포르투, 베이징과 김민재 이적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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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축구매체 헤코르드는 21일(한국시간) "포르투와 베이징 궈안이 김민재의 이적에 합의했다"라며 "포르투는 김민재와 조만간 영입 협상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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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한발 더 나아가 포르투와 김민재의 소속팀인 베이징이 이적에 합의했다는 내용과 함께 김민재와 개인 협상에 들어갈 것이라고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포르투는 지난해 6월에도 김민재의 유럽 이적설이 수면 위로 떠 오를 당시에도 후보군 가운데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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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포르투갈 방송 'SIC 노티시아스'는 이달 초 김민재의 유벤투스(이탈리아) 이적설을 보도하기도 했다.
SIC 노티시아는 다만 유벤투스가 김민재를 영입한 뒤 사수올로(이탈리아)로 임대를 보낸 뒤 내년 1월에 팀에 합류시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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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선수가 빅리그에서 뛰고 싶어한다.
냉정하게 판단해 팀을 결정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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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 베이징과 계약이 끝나는 김민재는 결국 유럽 진출에 있어 맹목적으로 빅클럽을 선호하기보다는 실제로 경기를 뛸 수 있는 클럽을 고를 것으로 전망된다.
포르투는 포르투갈의 명문 클럽으로 유럽 빅클럽으로 진출하는 최고의 등용문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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