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광주 북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보건소 직원들이 희망 스티커를 의료복에 부착하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 8일 광주 북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보건소 직원들이 희망 스티커를 의료복에 부착하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스1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예약했지만 이달 중으로 접종하지 못한 60~74세 고령자 및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등대상자 약 20만명은 내달 5~17일까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은 이 같은 내용의 접종 방안을 21일 발표했다. 사전 예약은 이달 23일 0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8일간 진행된다.

사전예약 누리집이나 질병관리청 콜센터, 각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대상자가 직접 예약하면 된다. 자녀의 대리 예약도 가능하다.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가능하며 1차 접종은 5~17일, 2차 접종은 1차 접종일로부터 3주 뒤 진행된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