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전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 20일 오전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57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5만1506명이 됐다.

전날(429명)보다 72명 줄면서 지난 15일(373명) 이후 6일 만에 300명대로 떨어졌다.

300명대로 내려왔지만 확산세가 완전히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통상 주말과 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317명, 해외유입이 40명이다. 최근 1주간(15~21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73명→545명→540명→507명→482명→429명→357명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