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충북 4명 추가 확진…도내 누적 3천229명
밤새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19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청주 2명, 제천과 음성 각 1명이 확진됐다.

청주에서는 이전 확진자인 모 식품회사 직원의 50대 가족이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또 전날 확진된 20대와 접촉한 5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에서는 선행 확진자의 50대 가족이, 제천에서는 자가격리 해제 전 진단 검사를 받은 30대가 확진됐다.

이로써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3천229명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