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물류센터 노조, 이천 화재 책임규명·재발방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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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물류센터에는 수많은 전기장치가 설치된 데다 먼지까지 쌓여 화재 위험이 높은데도 쿠팡의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거나 실행된 적이 없다"며 사측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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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쿠팡이 ▲ 연 최소 2회 이상 물류센터 전 직원 화재대응 훈련 실시 ▲ 재난안전 대비 인원 증원 ▲ 전체 물류센터 안전 점검 등의 대책을 우선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는 화재 조사에 노조의 참여를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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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중이던 직원 248명은 모두 대피했으나, 인명 수색을 위해 건물에 들어갔던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구조대장이 빠져나오지 못한 채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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