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1명 신규 확진…백신 1차 접종 27%(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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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15일) 201명과 같고, 지난주 같은 요일(9일) 212명보다는 11명 적은 수치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4월부터 두 달여간 대체로 주중 200명대였다가 검사 인원이 줄어드는 주말이나 공휴일 다음 날은 100명대로 낮아지는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1주일간은 204→208→176→122→131→201→201명을 기록했다.
최근 보름간(2∼16일) 하루 평균 검사 인원은 3만337명, 일평균 확진자는 186명, 평균 확진율은 0.6% 수준이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199명, 해외 유입이 2명이었다.
직장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송파구 직장(6월) 2명, 중구 직장(6월 3번째) 1명, 동대문구 직장(6월) 1명이 각각 추가 확진됐다.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었다.
이밖에 신규 확진자는 기타 집단감염 11명, 개별 확진자 접촉 110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 73명이다.
17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7천133명이다.
현재 2천547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4만4천82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1명 추가돼 누적 504명이 됐다.
서울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누적 인원은 1차 255만4천809명, 2차 68만5천532명이다.
서울 전체 인구(약 960만명) 중 각각 26.6%, 7.1%에 해당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