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더위 주춤…남부지방은 오후 비 소식

목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예보됐다.

제주도는 오후까지, 전라권 내륙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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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수도권과 충청권 내륙은 밤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새벽까지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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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9.6도, 인천 20.8도, 수원 20.2도, 춘천 16.9도, 강릉 17.2도, 청주 20.7도, 대전 19.6도, 전주 19.9도, 광주 20.6도, 제주 20.8도, 대구 18.4도, 부산 18.2도, 울산 16.9도, 창원 19.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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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까지 남해 동부 먼바다와 제주도 동부 앞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도 매우 높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5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ｍ, 남해 1.0∼4.0ｍ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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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