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요양보호사 구인수씨가 '2021 코로나 대응' 유공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구씨는 작년 3월부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지원단에 참여해 돌봄 대상과 함께 격리시설에 동반 입소해 37일간 총 744시간에 걸쳐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지원단은 동반 입소 방식을 통해 총 55명에게 긴급돌봄 서비스를 지원했다.

구인수씨는 "앞으로도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 요양보호사, '코로나 대응' 국무총리 표창
/연합뉴스